[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그룹 방탄소년단이 문재인 대통령의 축하에 화답했다.
23일 문재인 대통령은 공식 SNS를 통해 방탄소년단의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이하 'AMA')수상을 축하했다.
문 대통령은 "방탄소년단의 AMA 대상 수상은 한국의 문화가 세계를 석권하고 그것이 국격과 외교에도 힘을 발휘하고 있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켜줬다"고 밝혔다.
이에 방탄소년단은 공식 SNS을 통해 "대통령님 AMA 수상을 축하해주셔서 감사하다. 한국 대중음악이 세계 주류 음악시장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냈다는 점에서 저희도 자긍심을 느낀다"고 화답했다.
이어 "앞으로 더 다양한 분야의 우리 문화와 아티스트 분들이 전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22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마이크로소프트시어터에서 열린 AMA에서 대상 격인 '아티스트 오브 더 이어'를 비롯 '페이보릿 팝 그룹' '페이보릿 팝 송' 등을 수상, 3관왕에 올랐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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