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과후 설렘' 옥주현 "이름만 담임 싫어, 한 번 거절했었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옥주현이 '방과 후 설렘'에 진정성을 갖고 임하고 있다고 밝혔다.

25일 MBC 걸그룹 오디션 프로그램 '방과후 설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옥주현‧아이키‧(여자)아이들 소연, 강영선CP, 박상현PD 등이 참석해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25일 서울 상암동 MBC에서 열린 MBC 걸그룹 오디션 프로그램 '방과후 설렘'에옥주현‧아이키‧(여자)아이들 소연, 강영선CP, 박상현PD 등이 참석했다. [사진=MBC]

'방과후 설렘'은 데뷔와 함께 빌보드 차트인에 도전할 글로벌 걸그룹을 발굴, 육성하는 프로그램. 1학년 18명, 2학년 23명, 3학년 20명, 4학년 22명 총 83명의 지원자 속 걸그룹 멤버를 선발한다. '쇼미더머니' '프로듀스101' 등 오디션 붐을 일으켰던 한동철 PD와 지상파 방송 MBC의 만남만으로도 숱한 화제를 모았다.

옥주현은 권유리, (여자아이들) 소연, 댄서 아이키와 함께 담임선생님으로 변신해 연습생들이 보컬, 발성 등 음악적 역량을 키우며 가능성을 입증할 수 있도록 전폭 지원하는 프로듀서 역할을 맡는다.

옥주현은 "오디션은 '팬텀싱어' 이후 오랜만이다. 고민이 많았다. 이름만 담임선생님이 아닌, 담임선생님이라면 무엇을 해야할지 생각이 많았다. 그래서 '안 하겠다' '연말에 바쁘다'고 거절했다. 어떤 것도 소홀히 하고 싶지 않아 고민을 많이 했는데, 결정을 한 만큼 최선을 다해서 시간을 할애하고 올인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걸그룹 핑클 출신으로 최고의 뮤지컬 배우로 활약 중인 그는 참가자들의 발전 가능성을 보고 있다고 말했다.

옥주현은 "춤과 노래 다 갖춘 사람은 많지 않다.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을 보고 평가했다. 그래서 어려웠다. 친구들이 '매운맛' 때문에 상처 받지 않을까 고민이 많이 됐다. 첫번째 녹화 후 다각도로 DM을 받고 있다"라고 웃었다.

옥주현은 "정글이다. 좋은 추억이 될 수 있는 사람이 됐으면 좋겠다. 선배의 마음으로 보기도 하고, 엄마의 마음으로 보기도 한다. 어려운 시간"이라고 말했다.

단톡방을 만들어 매일매일 참가자들의 컨디션을 체크하고 있다는 옥주현은 "진짜 담임선생님이 해줘야 하는 것들이라고 믿는다"라며 진정성을 강조했다.

'방과 후 설렘'은 28일 오후 8시20분 첫방송 된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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