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정민 기자] 올해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를 주관한 경기도야구소프트볼 협회가 2022년 독립야구단 통합 트라이아웃을 실시한다.
경기도야구소프트볼 협회는 내달 14일 곤지암 팀업캠퍼스에서 챌린저스, 위너스, 미라클, 울브스, 맥파이어스 등 총 5개 구단이 참가하는 통합 트라이아웃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협회는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에 경기장, 배트, 시합구, 로진, 식수 등 운영비와 경기용품 지원, 팀별 출전수당, 결선리그 우승 상금 등을 지원하고 있다.
경기도리그 소속팀에서는 매년 프로야구 구단에 선수를 입단 시키고 있다. 올해 프로야구에 진출한 선수는 신재영(ssg랜더스 투수), 권광민(한화이글스 외야수), 박정준(삼성라이온스 투수), 이민석(두산베어스 내야수), 윤산흠(한화이글스 투수), 류하성(키움히어로즈 내야수) 등 총 6명이다.
이번 트라이아웃은 작년과 동일하게 야구 전문 스포츠마케팅 업체이자 야구용품 전문 브랜드인 ㈜에스피에스코리아(SPS KOREA)가 운영을 맡았다
이번 트라이아웃 신청은 오는 12월 12일까지이며, 접수 및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야구소프트볼협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이정민 기자(jungmin7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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