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김성규 "교도소 사자, 악역 연기 부담감 없었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어느 날' 김성규가 악역 연기에 대한 부담감은 없었다고 털어놨다.

26일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쿠팡플레이 시리즈 '어느 날'(감독 이명우)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배우 김성규가 2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콘래드 호텔에서 진행된 쿠팡플레이 시리즈 '어느 날'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김성진 기자]

김성규가 맡은 도지태는 10년째 교도소에 복역 중인 폭력 전과 13범으로, 김현수를 만나 모종의 관계를 형성하며 극을 이끌어간다.

김성규는 "원작을 보지 못한 채 대본을 봤다. 누구나 생각을 해볼 수 있는 메시지와 주제의식도 있지만, 현수를 중심으로 다양한 인물들의 이야기가 재미있었다. 모든 인물들이 선택의 연속이다"라고 말했다.

김성규는 "걱정도 많이 했다. 도지태는 제게 큰 도전이다"라고 말했다.

'악인전'에 이어 연속으로 악역을 맡게 된 김성규는 "악역에 대한 부담은 없었다. 각자 상황과 시간의 연속 속에 선택을 한다. 교도소 범죄자라 나쁜 사람이다. 단순한 악역은 아니라, 이 작품을 선택하는데 있어서 악역이라 부담스럽진 않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전에 맡았던 작품과 다른 지점이 있다. 교도소 안에서 권력을 쥐고 있다. 이전에 '하이에나'였다면 이번엔 사자다"라고 비유했다.

외적인 변신을 묻자 "기본적으로 상상하는 교도소 분위기가 있다. 관리를 했다. 보여지는 부분에 있어서 운동을 쉬지 않고 했다"라고 말했다.

'어느 날'은 평범한 대학생에서 하룻밤 사이 살인 용의자가 된 김현수(김수현 분)와 진실을 묻지 않는 밑바닥 삼류 변호사 신중한(차승원 분)의 치열한 생존을 그린 8부작 하드코어 범죄 드라마다. 오는 11월 27일 0시에 첫 공개된다. 매주 토, 일 0시 서비스 개시를 통해 주 2회, 총 8부작으로 방송된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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