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이슈] 전소민 불륜녀·BTS LA·더현대 서울·오미크론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바쁘고 소란스러운 나날들, 오늘은 세상에 또 어떠한 일들이 일어났을까요. 조이뉴스24가 하루의 주요 뉴스와 이슈를 모아 [퇴근길 이슈]를 제공합니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 가벼운 마음으로 읽어주시기 바랍니다.[편집자주]

◆ 방탄소년단, 스타디움 전석 매진…난리난 LA

방탄소년단 콘서트 포스터 [사진=빅히트뮤직]

그룹 방탄소년단이 LA에서도 '글로벌 슈퍼스타' 위엄을 과시했습니다. 미국 소파이 스타디움(SoFi Stadium) 사상 첫 4회 전석 매진 아티스트가 됐고, 한인타운은 전세계 아미들로 북적였습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27일(현지시간) 미국 LA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오프라인 콘서트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LA' 공연을 시작했습니다. 이번 콘서트는 28일 및 12월1일과 2일에도 계속되며, 총 4회에 걸쳐 회당 약 4만7000명, 총 18만8000명이 관람합니다.

방탄소년단을 보기 위해 모여든 전세계 팬들로 LA 전역이 보랏빛으로 물든 가운데 각종 기록이 쏟아져나오고 있습니다.

방탄소년단은 이번 콘서트로 지난해 개장한 소파이 스타디움 역사상 처음으로 4회 공연 전체 매진을 기록한 첫 번째 단독 아티스트가 됐고, 최다 티켓 판매 기록도 세웠습니다.

소파이 스타디움 100만번째 관객도 방탄소년단 공연에서 나왔습니다. 100만번째 주인공은 다운증후군을 앓고 있는 소년 해리슨 캔실라로, 이번 콘서트에 가기 위해 돈을 모은 사실이 알려진 후 공연장 측으로부터 무료 입장권을 선물 받았습니다.

방탄소년단이 즐겨찾는다는 LA 한인타운의 곱창집이 대박난 소식도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한식 문화는 물론 관광·여행업계까지 그 범위를 넓히면 방탄소년단의 경제효과는 단순한 수치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는 평가입니다.

방탄소년단은 이날 현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2년간 정말 당연한 삶들이 당연하지 않게 돼 무척 슬프고 힘들었다"면서도 "그 어느 하나 쉬운 것이 없었짐나 그때마다 우리의 노력으로 장벽을 이겨내왔다. 앞으로도 이런 장벽에 도전하고 이겨낼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 '쇼윈도' 전소민 "불륜녀 도전? 망설임無, 온도차 즐기고 있다"

배우 전소민이 29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채널A 새 월화드라마 '쇼윈도:여왕의 집'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채널A]

배우 전소민이 불륜녀 캐릭터에 도전, 파격 연기를 예고했습니다.

전소민은 2이날 온라인으로 진행된 채널A 10주년 특별기획 월화드라마 '쇼윈도:여왕의 집'(극본 한보경 박혜영, 연출 강솔 박대희/ 이하 '쇼윈도') 제작발표회에서 "도전을 결심했다기 보다는 저에게 제안을 주셨다. 제가 해보지 못했던 색다른 캐릭터였다"라고 출연 소감을 전했습니다.

전소민은 "제가 가장 마지막에 합류를 했는데 존경하는 선배님들과 연기할 수 있는 기회라 망설이지 않고 선택할 수밖에 없는 이유였다"라고 출연 이유를 밝혔습니다.

또 전소민은 예능 이미지와의 온도차에 대해 "여러 활동을 하면서 그 온도차를 즐기고 있다. 성장하고 스펙트럼을 넓히고 신선함을 주는 것이 끊어지지 않게 노력한다"라며 "온도차를 받고 충격을 받았다면 성취감을 느낄 수 있어서 극명한 온도차를 드리고 싶다"라고 전했습니다.

전소민과 불륜 연기를 하게 된 이성재는 "지금까지 불륜이나 악역을 해도 양심의 가책을 느낀 적이 없는데 이번에 전소민 씨의 손을 잡고 송윤아 씨와 통화를 하는 장면에서 처음으로 양심의 가책을 느꼈다"라며 "'내가 왜 이러지? 못할 짓인데?' 그런 생각을 했던 것 같다"라고 남달랐던 연기 장면을 고백했습니다.

'쇼윈도'는 남편의 여자인 줄 모르고 불륜을 응원한 한 여자의 이야기를 그리는 미스터리 치정 멜로드라마입니다. 송윤아는 온화한 카리스마를 자랑하는 완벽한 여왕 한선주를, 이성재는 가정과 사랑 모두를 가지려 하는 이중적인 남자 신명섭을 연기합니다. 전소민은 가정이 있는 남자를 사랑하면서 그의 아내와 친구가 된 여자 윤미라 역을, 황찬성은 한선주의 이복동생 한정원 역을 맡았습니다.

◆ 여의도 더현대 3층 천장 일부 붕괴…3명 다쳐

여의도 더현대서울 백화점 3층 천장이 붕괴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SNS]

서울 여의도 더현대서울의 한 매장에서 천장 석고보드가 내려앉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날 오전 11시15분 더현대서울 3층 속옷 매장에서 "패널이 무너졌다"는 119 신고가 접수돼 소방 인력이 출동했습니다. 이 사고로 경상을 입은 직원 3명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현대백화점 측은 "매장 천장의 석고보드가 탈락해 떨어진 사고"라며 "안내 방송을 했고 안전에는 이상이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사고가 난 3층을 비롯한 매장 전 층은 정상 운영 중에 있습니다.

현대백화점은 "해당 매장은 현재 영업을 중단하고 천장 정밀 안전진단을 진행 중이며, 빠른 시일 내에 더현대서울 전층에 대한 천장 안전 진단을 실시할 예정이다"고 밝혔습니다.

◆ 日, 오미크론 의심 환자 나와…외국인 신규 입국 다시 금지

일본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새 변이인 오미크론 유입을 막기 위해 30일부터 모든 외국인의 신규 입국을 원칙적으로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앞서 28일 아프리카 남부 나미비아에서 일본에 입국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일본인 남성 1명에 대해 오미크론 확진 여부를 정밀 조사 중입니다. 나미비아는 오미크론이 처음 발견된 남아공 인근 국가 중 하나로, 오미크론 감염인지 확인하기 위해서는 4~5일 정도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는 "오미크론 유입을 막기 위해 입국 규제를 강화한다"며 "아프리카 9개국을 대상으로 했던 외국인 신규입국 금지를 30일부터 전세계로 확대한다"고 이날 발표했습니다. 오미크론이 확인된 14개국·지역에서 들어오는 내국인에 대해서도 엄격한 격리조치를 시행합니다.

일본 정부는 오미크론 유입에 대한 우려가 커지자 남아프리카공화국을 포함한 아프리카 9개국에서 들어오는 외국인 입국을 28일부터 금지한 데 이어 30일부터는 입국 금지 조치를 전 세계로 확대 적용하기로 한 것입니다. 이에 따라 지난 8일부터 비즈니스 목적의 입국자와 유학생·기능실습생 등 제한적으로 입국이 허용됐던 외국인들의 일본 입국 길이 다시 막히게 됐습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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