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고경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30일 고경표 소속사 씨엘엔컴퍼니 측은 "고경표가 30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라며 "현재 고경표는 스케줄을 전면 취소하고 자가 격리 중"이라고 밝혔다.
![배우 고경표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 중이다. 사진은 '사생활' 제작발표회. [사진=JTBC]](https://image.inews24.com/v1/d2563ec137cc0a.jpg)
고경표는 지난 8월과 10월, 화이자 백신을 2차 접종까지 완료한 것으로 알려졌다. 돌파감염이 된 것.
소속사는 "더 건강하고 밝은 모습으로 만나뵐 수 있도록 하겠다.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고경표는 현재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서울대작전'을 촬영 중이다. 그는 일본 미이케 다카시 감독의 드라마 '커넥트'에도 캐스팅됐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