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홍수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코로나19 위중증 환자수가 끝없이 연일 최고 기록을 갈아 치우고 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3일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천944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27일부터 1주일 신규 확진자는 3천898명→4천67명→3천925명→3천308명→332명→5천123명→5천266명→4천944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46만2천555명이며 국내 발생 확진자는 4천923명 해외유입은 21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 2천94명, 경기 1천464명, 인천 306명이다. ▲대구 99명 ▲광주 45명 ▲대전 97명 ▲울산 19명 ▲세종 7명 ▲강원 98명 ▲충북 97명 ▲충남 155명 ▲전북 66명 ▲전남 34명 ▲경북 82명 ▲경남 99명 ▲제주 20명이 추가 확진됐다.
이날 재원 중 위중증 환자는 736명으로 또다시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사망자는 3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천739명(치명률 0.81%)이다.
한편 다음 주부터 4주 동안 사적모임 허용 인원이 수도권은 최대 6인, 비수도권은 8인까지로 제한된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3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중앙안전재난대책본부 회의에서 "정부는 앞으로 4주 간 방역의 둑을 탄탄히 보강하는데 집중하겠다"며 이같은 내용의 방역조치 강화방안을 발표했다.
/홍수현 기자(soo0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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