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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종서, ♥이충현 감독과 열애 "순수하게 사랑, 퍼주는 스타일"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전종서가 이충현 감독과 열애 중인 가운데 최근 밝힌 연애 스타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전종서의 소속사 마이컴퍼니 관계자는 3일 조이뉴스24에 "전종서와 이충현 감독이 최근 연인으로 발전해 교제를 시작했다"라고 밝혔다.

전종서 이충현 감독이 열애 중이다. [사진=정소희 기자]
전종서 이충현 감독이 열애 중이다. [사진=정소희 기자]

전종서와 이충현 감독은 지난해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영화 '콜'에서 감독과 배우로 만나 인연을 맺었고 최근 연인으로 발전해 연애 중이다.

'콜'에서 광기 어린 연기로 극찬을 받았던 전종서는 최근 개봉된 영화 '연애 빠진 로맨스'를 통해 첫 로맨스 연기에 도전했다.

'연애 빠진 로맨스'는 연애는 싫지만 외로운 건 더 싫은 자영(전종서 분)과 일도 연애도 뜻대로 안 풀리는 우리(손석구 분), 이름, 이유, 마음 다 감추고 시작한 그들만의 아주 특별한 로맨스를 그린 영화다.

상처 받기 싫어서 피하기만 하는 자영의 연애관에 공감을 표현하기도 했던 전종서는 조이뉴스24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실제 연애 스타일에 대해 "(연인과) 가장 가깝게 지내는 것 같다"라며 "되게 순수하게 사랑하는 편"이라며 "퍼주는 편이고 끝을 두려워 하지는 않는다"라고 고백했다.

전종서는 1994년생으로 올해 나이 30살인 전종서는 '콜'로 제57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최우수 연기상을, 제30회 부일영화상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이충현 감독은 1990년생 34살로, '콜' 장편 데뷔를 하며 충무로 기대주라 평가받고 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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