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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태현X조인성 '어쩌다 사장', 시즌2 확정…2022년 상반기 편성


[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예능프로그램 '어쩌다 사장'이 시즌2로 다시 시청자와 만난다.

방영 내내 따뜻한 웃음과 눈물을 자아내며 호평받았던 tvN 예능프로그램 '어쩌다 사장'이 돌아온다는 소식에 벌써 많은 기대가 모이고 있다.

차태현, 조인성의 '어쩌다 사장' 시즌2가 오는 2022년 방송된다.  [사진=각 소속사]
차태현, 조인성의 '어쩌다 사장' 시즌2가 오는 2022년 방송된다. [사진=각 소속사]

'어쩌다 사장'은 다 되는 시골 가게를 덜컥 맡게 된 도시 남자들의 시골슈퍼 영업일지를 담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절친 차태현과 조인성이 한 슈퍼를 운영하며 만나는 손님들과 소소한 일상이 진정성 있게 담겨 큰 사랑을 받았다. 차태현과 조인성은 예측 불가한 슈퍼 운영을 점점 안정적으로 해나가며 성장했고, 마을 사람들과 빚어낸 케미스트리가 사람들의 정을 느끼게 하며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두 사장을 돕기 위해 두 팔 걷어붙이고 달려온 게스트 군단도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친한 친구들과 함께할 때 나오는 편하고 솔직한 면모들이 공개되며 미소를 자아내기도. 이러한 요소들이 어우러지며 최종회에서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7.2%, 최고 9.7%, 전국 가구 기준 평균 6.4%, 최고 8.1%를 기록하면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 전 채널 동시간대 1위의 자리에서 유종의 미를 거둔 바 있다. (닐슨 코리아 제공/유료플랫폼 기준)

이번 시즌에서 차태현, 조인성은 새로운 장소에서 새로운 친구들과 또 한 편의 겨울 동화를 만들어나갈 예정이다. 야무지고 싹싹하게 가게를 운영하며 손님들과 시청자들의 마음에 훈훈한 진동을 일으켰던 두 사람이 두 번째로 사장이 되어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연출을 맡은 류호진 PD는 "'어쩌다 사장'을 많이 사랑해주신 시청자분들의 성원 덕분에 시즌 2를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지난 시즌에서 사랑해주셨던 프로그램의 감성과 재미에 이번 시즌의 차별점을 더해 더욱더 즐거운 '어쩌다 사장'이 될 수 있도록 기획 중이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어쩌다 사장2'는 2022년 상반기 tvN에서 방송된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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