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가수 김흥국이 퇴행성 관절염을 앓았다고 밝혔다.
6일 방송된 TV조선 '건강한 집'에는 김흥국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흥국은 "어느날 축구 경기 후 걷기가 불편하더라. 작년쯤 무릎이 더 아파지기 시작했고 가만히 있어도 시큰거리고 쑤시고, 움직일 땐 삐걱대고 뻣뻣해서 축구는 꿈도 못꾸겠더라"고 무릎에 이상 신호가 왔다고 밝혔다.
이어 "병원 검진을 했더니 연골이 다 닳아서 퇴행성 관절염이 생겼다더라. 축구는 퇴출인 거다"고 덧붙였다.
그는 현재 건강 상태에 대해 "열심히 관리해서 무릎 건강을 되찾았다. 통증이 없어서 생활하는 데는 제약이 없다. 예전처럼 축구도 마음껏 들이댈 수 있을 정도로 좋아졌다"고 전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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