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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콥 배덜런 "가족 같은 톰 홀랜드, 영화 끝나도 영원히 친구"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제이콥 배덜런이 톰 홀랜드와의 우정을 전했다.

제이콥 배덜런은 7일 오전 화상으로 진행된 영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기자간담회에서 톰 홀랜드에 대해 "동갑이고 서로를 든든하게 지지를 하고 있다. 영화 안과 밖에서 가족 같은 관계가 됐다"라고 말했다.

제이콥 배덜런, 톰 홀랜드, 젠데이아가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사진=소니 픽쳐스]
제이콥 배덜런, 톰 홀랜드, 젠데이아가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사진=소니 픽쳐스]

이어 "영화가 끝난 이후에도 친구를 그만둘 계획은 없다"라며 "우리가 안 지 5년이 지났다. 짧지 않은데 친밀한 관계가 영원히 계속될 것 같다"라고 전했다.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정체가 탄로난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톰 홀랜드)가 시간을 되돌리기 위해 '닥터 스트레인지'(베네딕트 컴버배치)의 도움을 받던 중 뜻하지 않게 멀티버스가 열리게 되고, 이를 통해 자신의 숙적 '닥터 옥토퍼스'(알프리드 몰리나)가 나타나며 사상 최악의 위기를 맞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마블 액션 블록버스터다.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2019)에서 '미스테리오'에 의해 정체가 밝혀진 이후 세상을 구한 히어로에서 사람들의 손가락질을 받는 처지로 전락한 스파이더맨의 이야기를 다룬다.

역대 모든 '스파이더맨' 시리즈를 통틀어 스파이더맨의 정체가 밝혀진 적은 처음이기에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의 예측 불가능한 전개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MCU 페이즈 4의 핵심인 멀티버스를 본격적으로 다루는 영화로 눈길을 끈다. 멀티버스 세계관의 등장으로 더욱 커진 스케일과 한층 업그레이드된 액션, 위기를 극복하며 더욱 성장한 스파이더맨의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오는 15일 개봉된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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