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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컴백] 루시, 연말 가요계 'BLUE'로 물들일 귀환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밴드 루시(LUCY)가 연말 가요계를 'BLUE'로 물들인다.

루시(신예찬, 최상엽, 조원상, 신광일)는 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EP 'BLUE (블루)'를 발매한다.

루시 콘셉트 포토 [사진=미스틱스토리]
루시 콘셉트 포토 [사진=미스틱스토리]

'BLUE'는 루시 자체를 테마화 해, 멤버 개개인의 음악적 감성과 풍부한 표현력을 조명하는 동시에 하나가 되었을 때 일으키는 조화로운 시너지를 담아낸 앨범이다.

이에 루시는 '네 가지 BLUE로 그려낸 단 하나의 BLUE'라는 슬로건을 내걸었다. 이는 서로 다른 채도와 온도의 'BLUE'를 지닌 네 멤버가 함께일 때 가장 따뜻한 'BLUE'가 된다는 뜻을 품고 있다.

실제로 타이틀곡 '떼굴떼굴'을 비롯해 '맞네', '해가뜨는밤', '꿈', '놓지 않을게', '결국 아무 것도 알 수 없었지만' 등 완성도 높은 총 6곡은 루시 멤버들의 자작곡으로 구성됐다. 루시는 작사, 작곡, 프로듀싱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자신들의 팀 컬러를 더욱 굳건히 했다.

특히 타이틀곡 '떼굴떼굴'은 경쾌한 바이올린이 특징인 곡으로, 바쁘게 굴러가는 사회의 틈바구니 속에서 쉴 틈 없이 굴러가며 오늘 하루를 책임지고 있는 이들에게 잠시 잊고 있던 것들을 떠올릴 수 있게 해주는 힐링 송이 될 예정이다.

또한 강렬한 바이올린 솔로가 돋보이는 수록곡 ‘맞네’부터 어쿠스틱한 밴드 사운드에 아이리시 감성이 더해진 ‘해가뜨는밤’, 그리움의 감정을 아름답고 몽환적으로 표현한 ‘꿈’, 강렬한 톤의 일렉 기타가 돋보이는 팝 락 장르의 ‘놓지 않을게’, 서정적인 톤의 어쿠스틱 밴드 사운드가 인상적인 ‘결국 아무것도 알 수 없었지만’까지 다채로운 주제와 이야기들이 수록돼 리스너들에게 깊은 여운과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앞서 루시는 지난 3일과 4일 서울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두 번째 단독 콘서트 'All kind of (올 카인드 오브)'를 개최하고 새 앨범의 수록곡 '떼굴떼굴'과 '결국 아무 것도 알 수 없었지만'의 무대를 최초로 선보여 뜨거운 호응을 얻은 가운데, 지난 6일에는 '떼굴떼굴'의 감각적인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이 공개돼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편 올해 두 차례의 단독 콘서트를 모두 매진 시키며 막강한 티켓 파워를 자랑함과 동시에, '개화 (Flowering)'로는 음원 차트 역주행까지 기록하는 등 최고의 한 해를 보낸 루시가 지난해 8월 발매한 'PANORAMA (파노라마)' 이후 약 1년 3개월 만에 발매하는 두 번째 EP ‘BLUE’로 완벽했던 한 해의 방점을 찍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더 큰 도약이 기대되는 루시의 두 번째 EP 'BLUE'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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