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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강화' 유인나, 치명적 매력 외과 의사 변신 "새 변곡점"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유인나가 치명적인 매력의 외과 의사로 변신했다.

유인나는 JTBC 토일드라마 '설강화'(극본 유현미/ 연출 조현탁)에서 대학병원 외과 의사 강청야 역을 맡았다.

'설강화' 유인나가 외과 의사로 변신한다. [사진=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 JTBC스튜디오]
'설강화' 유인나가 외과 의사로 변신한다. [사진=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 JTBC스튜디오]

9일 공개된 스틸컷에서 유인나는 안경을 쓰고, 의사 가운을 입고 있다. 누군가와 통화를 하고 있을 때는 속을 알 수 없는 무표정한 모습을, 사복을 입었을 때는 환하게 웃는 모습을 보여 캐릭터의 입체감 있는 면모를 드러냈다.

강청야는 국립의료원의 외과 의사로, 수술실에서는 능력으로 신뢰감을 얻는 의사이면서도 어떤 상대이든 단번에 압도하는 치명적인 매력의 소유자다. 유인나는 아름답고 지적이면서도 속에 무엇을 감추고 있는지 알 수 없는 강청야를 특유의 다채로운 매력으로 완벽 소화할 예정이다.

'설강화' 제작진은 "유인나가 치명적인 매력을 가진 강청야를 완벽하게 소화해냈다"라며 "극에서 새로운 변곡점을 불러일으킬 강청야에게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설강화'는 2019년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SKY캐슬'의 조현탁 감독과 유현미 작가가 재회한 작품. 정해인, 지수, 장승조, 윤세아, 김혜윤, 정유진 등 막강 배우진들이 출연한다. 18일 첫 방송된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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