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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이용식, 과거 광고한 과자봉지 선물에 "나 이런 사람"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코미디언 이용식이 과거 광고 모델로 활약한 과자봉지를 선물 받았다.

13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의 '명불허전'에는 수집왕 특집으로 우표 수집 50년 천이우, 화폐 수입 경력 25년 신종호, 장난감 수집 경력 20년 김태유, 과자봉지 수집 경력 15년 이이교가 출연했다.

'아침마당' 코미디언 이용식이 과거 광고 모델로 활약한 과자봉지를 선물 받았다.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아침마당' 코미디언 이용식이 과거 광고 모델로 활약한 과자봉지를 선물 받았다.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이날 이이교 씨는 이용식이 과거 광고 모델로 활약했던 과자봉지를 액자에 넣어 공개했다. 그러면서 "제가 '뽀뽀뽀'를 보고 자랐고, 이 과자를 엄청 좋아했다"라고 설명하며 이를 이용식에게 선물했다.

모두가 "이 귀한 걸 왜 선물하냐"라며 반문하기도. 뜻깊은 선물을 받은 이용식은 "36년 전 그 라면"이라고 반가워하며 "내가 이런 사람이다"라고 자랑해 웃음을 안겼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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