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캐전성시대' 이지훈 "부캐 관심↑ 될 때까지 밀어붙일 것"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가수 이지훈이 '부캐선발대회'에 이어 '부캐전성시대'까지 도전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14일 오전 서울 동대문 JW메리어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 TV조선 메타버스 아바타쇼 '부캐전성시대' 제작발표회에서 이지훈은 "부르구 분파에서 모든 관리를 담당하는 리태리"라며 "외모관리, 피부관리, 자산관리, 성대관리 까지 모든 관리를 도맡아하고 있다"고 부캐를 소개했다.

이지훈은 앞서 시즌1인 '부캐선발대회'에 출연해 아아로 우승을 한 바 있다.

이지훈은 "'부캐선발대회'를 통해 부캐에 대해 관심을 많이 갖게 됐다. 부캐는 본캐가 갖고 있지 않은 것을 쉽게 접근할 수 있다"라며 "부캐의 가장 큰 장점은 될때까지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리태리가 안되면 요리하는 요리태리, 커피 만드는 바리태리도 해보겠다. 될때까지 밀어붙이겠다"고 강조했다.

'부캐전성시대'는 페르소나별의 수도 새울시가 정체불명의 블루바이러스로 힘겨워 하고 있는 시대에, 그 백신인 행복을 찾기 위해 나선 다섯분파의 이야기를 그린 세계 최초의 메타버스 아바타쇼.

다섯분파는 '부르구' '웃기구' '사구팔구' '봐달라구' '나누구' 등이며, 인순이, 유세윤, 송해, 마미손, 신정환, 양치승, 장동민, 심형래, 이휘재, 이본 등이 출연한다.

19일 밤 10시3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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