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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인, 'D.P.' 시즌2 재입대 확정에 "잘못들었습니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정해인이 'D.P.'가 시즌2 제작 확정에 유쾌한 반응을 전했다.

글로벌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넷플릭스는 14일 'D.P.'(디피) 시즌2 제작이 확정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정해인이 'D.P.' 시즌2 제작 확정에 웃픈 댓글을 남겼다. [사진=정해인 인스타그램]
정해인이 'D.P.' 시즌2 제작 확정에 웃픈 댓글을 남겼다. [사진=정해인 인스타그램]

'D.P.'는 탈영병들을 잡는 군무 이탈 체포조(D.P.) 준호(정해인 분)와 호열(구교환 분)이 다양한 사연을 가진 이들을 쫓으며 미처 알지 못했던 현실을 마주하는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이에 넷플릭스 측은 정해인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에 "이제 입대하시지 말입니다"라는 댓글을 남겼다. 그러자 정해인은 "일병 안준호 잘못들었습니다?"라고 답을 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 정해인은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D.P' 시즌2 제작을 명 받았습니다. 이에 신고합니다. 충성!"이라는 내용이 담긴 넷플릭스 게시물을 공유했다.

'D.P.'는 김보통 작가의 웹툰 'D.P 개의 날'이 원작이며, '차이나타운', '뺑반'의 한준희 감독이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던 탈영병과 그들을 뒤쫓는 군인들의 이야기를 섬세하고 날카로운 시선으로 완성해 국내외적으로 큰 호평을 얻었다.

'D.P.' 시즌1은 모두에게 상처를 남겼던 사건 이후 일병 계급장을 단 준호가 부대원들과 다른 방향으로 걷기 시작하면서 끝이 났다. 엔딩 크레딧이 시작되고 나서도 준호의 달려가는 발소리가 한동안 이어지며 앞으로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폭발적인 궁금증을 낳았다. 정해인은 준호 역을 맡아 호열 역의 구교환과 브로맨스 케미를 보여주며 큰 사랑을 얻었다.

시즌2도 한준희 감독이 연출을, 김보통 작가가 공동 각본을 맡아 시즌1에 이어 다시 한번 의기투합한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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