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수영선수 박태환이 여자친구 질문에 철벽을 쳤다.
14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맘마미안'에는 박태환이 출연했다.
이날 박태환은 "어머니 밥을 먹어본 지 얼마나 됐냐"는 질문에 "두 달은 안 됐다, 한 달 정도 됐다"고 답했다.
![맘마미안 [사진=MBC에브리원]](https://image.inews24.com/v1/6bba89bdd50073.jpg)
이에 MC 이수근은 "엄마 밥보다 여자친구 밥이 더 맛있어요?"라고 기습 질문을 했고, 박태환은 "그것도 좀 됐어요"라고 능청스럽게 답했다.
이어 박태환은 "올림픽 결승전보다 더 긴장된다, 여기서 수영은 할 수 있는데"라며 어머니 손맛 추리에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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