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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영 "생각시 역할 위해 4kg 찌워...이준호와 합방신 기대해달라"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배우 이세영이 '옷소매 붉은 끝동'에 함께 출연 중인 이준호와의 합방을 예고했다.

15일 패션 매거진 얼루어 코리아 유튜브 채널에는 '지금까지 이런 스포는 없었다! 옷소매 붉은 끝동 이세영이 밝힌 합방 예고부터 덕로의 죽음?! +목욕신 비하인드, 시청률 공약까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세영은 '옷소매 붉은 끝동' 성덕임 역을 맡으면서 "처음에 살짝 고민을 했다. 제가 지금 30세인데 18세 생각시를 연기하면서 사랑스럽다는 말에 고민을 많이 했다"고 밝혔다.

이세영 [사진=얼루어코리아]
이세영 [사진=얼루어코리아]

이어 이세영은 생각시 역할을 위해 몸무게를 찌웠다며 "촬영 전에 3~4kg을 찌웠다. 그런데 촬영 들어가고서 바로 빠졌고 오늘 이렇게 째워도 다음날 촬영을 하면 오히려 더 빠지더라 계속. 그래서 총 지금보다 7kg이 빠졌다. 볼살 통통한 생각시를 그려내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했다. 겨울이 되고 꾸준한 살크업을 통해 다시 7kg을 찌웠다. 매일매일 케이크 두 조각씩 먹고 찹쌀도너츠 먹고 밥 먹자마자 디저트 먹고 네끼씩 먹었다. 쉽지 않았다"고 말했다.

또 이세영은 이준호의 탈의 장면이 화제가 된 것에 대해 "더이상 어떤 탈의 장면은 크게 안 나올 수 있지만 합방신이 있다. 아직 찍진 않았지만 놓치지 말라"고 예고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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