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개그우먼 김보화가 남편 시집살이 중이라고 밝혔다.
17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서는 '시집살이보다 매운 은퇴남편살이?'라는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김보화가 '아침마당'에 출연했다.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https://image.inews24.com/v1/8354f0a967481d.jpg)
이날 김보화는 "남편 시집살이를 4년째 하고 있다. 혹독하게 하게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보화는 "남편이 4년 전에 은퇴를 했다. 우리는 낮에 밥 먹을 때 반찬 있으면 있는대로 없으면 없는대로 먹는다"라며 "은퇴한 남편은 앉아서는 '고기 없어?', '어제 먹은 거 아니냐'라고 한다. 남편 마주 앉으며 한숨, 집에 있으면 근심, 밖에 나가면 짐이다"라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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