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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식, 연기도 취미도 열심 "모두 다 열심히 하겠다"


[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배우 춘식의 인스타그램 계정이 대중의 눈길을 끌고 있다.

맛있는 것을 좋아해 '춘식당'이라는 식당까지 직접 운영하게 되었다는 배우 춘식. 음식에 대한 그의 애정은 춘식의 개인 SNS에서도 엿볼 수 있다.

배우 춘식의 인스타그램이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춘식 인스타그램]
배우 춘식의 인스타그램이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춘식 인스타그램]

1만에 가까운 팔로워 숫자를 가진 그가 운영하는 맛집 계정인 'choon_spoon'에는 식당 소개부터 다양한 정보들까지. 맛집 전문가라고 해도 될 정도의 게시물들이 가득하다. 그의 화려한 입담까지 더해진 글에 팬들은 "찐이다. 정말 믿고 본다."등의 반응을 보이며 미식가인 춘식에게 관심을 모았다.

맛집 계정을 시작하게 된 이유가 무엇인지 물은 질문에 그는 "음식을 먹다가 왜 먹지? 라는 생각이 들었고, 왜 먹고 있나를 생각하기 위해 시작하게 되었다." 라고 답했으며, "맛있는 게 너무 많아 행복한 세상에서, 많은 분들이 맛있는 음식을 드실 수 있도록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배우 춘식에게도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 라고 전하며 음식은 물론 연기에 대한 열정도 드러냈다.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 '공복자들' 등에 출연해 빛나는 존재감을 뽐내며 시청자들에게 사랑을 받았던 춘식은 지난해 말 영화 '늑대들' 출연 소식을 통해 엔터테이너에서 배우로의 변신을 알렸다. 최근에는 SBS 드라마 '원더우먼'에 특별출연하며 대중들에게 확실히 눈도장을 찍기도 했다.

한편 춘식은 현재 다음 작품 촬영에 몰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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