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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진·전미도·김지현, 찬란한 '서른아홉' 워맨스…'공작도시' 후속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서른, 아홉'의 손예진, 전미도, 김지현이 2022년 시청자들과 만날 날을 앞두고 있다.

JTBC 새 수목드라마 '서른, 아홉'(극본 유영아/ 연출 김상호)은 마흔을 코앞에 둔 세 친구의 우정과 사랑, 삶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다루는 현실 휴먼 로맨스 드라마. 손예진, 전미도, 김지현이 서른아홉 살 동갑내기 친구들로 뭉쳐 세상 가장 소중한 나날을 보내는 세 여자의 이야기를 그린다.

'서른 아홉'이 '공작도시' 후속으로 2월 방송된다. [사진=JTBC스튜디오]
'서른 아홉'이 '공작도시' 후속으로 2월 방송된다. [사진=JTBC스튜디오]

세 배우의 캐스팅 소식만으로도 뜨거운 화제를 얻고 있는 '서른, 아홉'은 앞서 공개됐던 1차 포스터를 통해 기대감을 한층 더 고조시키는 중이다. 절친한 친구 사이임이 여실히 느껴지는 포스터의 분위기가 이들의 연기 시너지는 물론 케미스트리까지 궁금케 한 것.

이런 상황 속 공개된 사진 속 세 배우는 차미조(손예진 분), 정찬영(전미도 분), 장주희(김지현 분)로 완벽하게 변신했다.

강남 피부과 원장 차미조 역인 손예진의 도도한 눈빛과 배우들의 연기 선생님 정찬영 역으로 돌아온 전미도의 색다른 비주얼, 백화점 코스메틱 매니저 장주희가 될 김지현의 러블리함까지 각기 다른 개성이 돋보여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런 각양각색의 매력을 가진 3인방 차미조, 정찬영, 장주희는 고등학교 시절 우연한 계기로 인연을 맺어 세상 가장 소중한 친구가 된 죽마고우다. 뛸 듯이 기뻤던 행복한 순간부터 손발이 오그라드는 굴욕의 흑역사까지 모두 공유하며 서로의 청춘을 빛내준 그녀들은 서른아홉 해가 된 어느 날 예기치 못한 시련을 맞닥뜨리며 작별을 준비한다.

이에 '서른, 아홉'은 어느 때보다 찬란한 하루들을 채워나갈 세 친구의 애틋한 우정 이야기와 그 속에 담긴 웃음 넘치는 일상다반사들을 보여주며 공감 짙은 스토리로 다가갈 예정이다.

'서른, 아홉'은 2022년 2월 '공작도시' 후속으로 방영된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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