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강하늘이 한효주를 칭찬했다.
한효주는 29일 오전 온라인으로 녹화 중계된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감독 김정훈)제작보고회에서 "이 배에 꼭 탑승하고 싶었다. 시나리오를 너무 재밌게 잘 읽었고, 다 함께 모험을 떠나고 싶었다"라며 "또 함께 하는 배우들이 너무 좋은 배우들이라서 꼭 함께하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배우 강하늘이 29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감독 김정훈)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소감을 말하고 있다.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https://image.inews24.com/v1/dce06e93bde8f3.jpg)
이어 강하늘은 "시나리오를 읽고 제 역할도 제 역할인데 '해랑'(한효주 분) 역할이 너무 멋있었다"라며 "이 역할을 효주 누나가 어떻게 연기할지 기대가 됐고, 또 현장에서 항상 기대 이상이라서 너무 좋았다"라고 칭찬했다.
한국 오락 블록버스터의 한 획을 그었던 '해적'의 귀환 '해적: 도깨비 깃발'은 흔적도 없이 사라진 왕실 보물의 주인이 되기 위해 바다로 모인 해적들의 스펙터클한 모험을 그린 영화다.
강하늘은 자칭 고려 제일검이자 의적단 두목인 무치 역을, 한효주는 해적선의 주인 해랑 역을 맡았다.
'해적: 도깨비 깃발'은 2022년 설 연휴 개봉된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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