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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적2' 이광수 "막이처럼 살면 안되지만…귀여움 표현"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이광수가 자신의 캐릭터에 대해 전했다.

이광수는 29일 오전 온라인으로 녹화 중계된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감독 김정훈) 제작보고회에서 자신이 맡은 막이에 대해 "편한 마음도 있고 비슷한 점이 많은 캐릭터"라고 말했다.

배우 이광수가 29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감독 김정훈)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소감을 말하고 있다.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배우 이광수가 29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감독 김정훈)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소감을 말하고 있다.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이어 "이 안에 섞여 있는 것이 행복했다"라고 했다. 하지만 곧 "막이처럼 살면 안 된다. 비슷하지 않다고 할 수도 없고"라며 "제가 그렇다는 건 아니지만 사랑스러움과 귀여움이 있다. 그런 것을 표현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한국 오락 블록버스터의 한 획을 그었던 '해적'의 귀환 '해적: 도깨비 깃발'은 흔적도 없이 사라진 왕실 보물의 주인이 되기 위해 바다로 모인 해적들의 스펙터클한 모험을 그린 영화다.

강하늘은 자칭 고려 제일검이자 의적단 두목인 무치 역을, 한효주는 해적선의 주인 해랑 역을 맡았다. 또 이광수는 해적왕 꿈나무 막이, 채수빈은 사기군 해금, 권상우는 보물을 노리는 역적 부흥수, 세훈은 명사수 한궁, 김성오는 무치의 오른팔 강섭을 연기했다.

'해적: 도깨비 깃발'은 2022년 설 연휴에 개봉된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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