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고성철 기자] 경기도가 2021년도 을지태극연습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경기도는 지난 10월 27일~29일 실시된 을지태극연습에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라는 상황과 비무장지대(DMZ)라는 지역적 특수성에 적합한 위기관리 연습을 충실하게 수행했다는 평가다.
경기도는 이번 실제 훈련 내용을 도내 31개 시군 등 관계 기관에 전파함으로써 향후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위축되지 않고 비상대비훈련에 만반을 기할 수 있는 ‘코로나19형 을지태극연습’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이순구 경기도 비상기획관은 “이번 대통령 표창은 경기도와 31개 시군, 민·관·군·경이 함께 이뤄낸 결과로,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에도 적극 참여한 도민, 관계자 모두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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