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무인매장 늘린다…편하게 보고 QR코드로 구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LG전자가 무인매장을 확대 운영한다.

LG전자는 야간 시간대에 운영하는 LG베스트샵 무인매장을 기존 9곳에서 19곳으로 확대한다.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비대면 상담과 무인매장에 대한 고객 수요가 증가한 데 따른 것이다.

LG베스트샵 무인매장 [사진=LG전자]

무인매장은 직원들이 퇴근한 이후인 오후 8시 30분부터 자정까지 평일은 물론 주말에도 운영된다. 고객은 입구에서 본인 인증을 거친 후 자유롭게 제품을 체험할 수 있다. 매장 곳곳에 설치된 키오스크에서 제품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제품 가격표의 QR코드를 이용하면 제품 구매도 할 수 있다.

LG전자는 지난 5월 국내 가전회사 가운데 처음으로 서울을 비롯해 인천, 경기, 부산 등 4개 지역에 총 9곳의 무인매장을 열었다. 지난달까지 누적방문객은 6천여 명에 달한다.

이번에 추가된 매장은 서울 강동본점을 포함해 인천 청라점, 경기 평촌본점과 운정점, 충북 남청주본점, 전북 전주본점, 광주 서광주본점, 경북 구미본점, 경남 상남본점, 울산 울산본점 등 총 10곳이다.

LG전자는 내년 상반기 중 무인매장을 총 30곳까지 추가 확대할 계획이다. 무인매장의 운영 결과와 고객의 반응 등을 분석해 매장 내 이용 편의성도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오승진 LG전자 한국영업본부 한국전략담당은 "코로나19로 언택트 경험을 선호하는 고객이 늘어나고 있다"며 "고객에 대한 깊은 이해와 공감을 바탕으로 무인매장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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