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아역배우 박서경이 '옷소매 붉은 끝동'의 발랄한 현장 사진을 투척했다.
최근 박서경 엄마는 박서경 인스타그램에 MBC '옷소매 붉은 끝동' 출연진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궁녀로 출연중인 이세영, 이민지, 하율리, 이은샘 등이 함께 하고 있다.
![옷소매 붉은 끝동 현장 [사진=박서경 인스타그램]](https://image.inews24.com/v1/9c5b712c4b06e0.jpg)
박서경 엄마는 "혹시나 배우분들께 방해가 될까 싶어서 촬영내내 사진 요청도 못 드렸던 소심한 맘 매니저인데. 먼저 사진 찍자고 해주신 쏘스윗한 덕로 오라버니와 깜찍발랄 궁녀즈 언니들 덕분에 이런 귀한 사진을 남길 수 있었네요"라며 "옷소매 팀들 모두~사랑입니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박서경이 강훈과 함께 찍은 사진도 눈길을 끌었다. 박서경은 극중 덕로(강훈 분)의 누이동생 홍단 역을 맡았다.
박서경 엄마는 "잘생기고 연기 잘하시는 덕로 오라버니와 함께"라며 "홍씨 남매는 이만 물러갑니다. 드라마 속 서사는 슬프고 안타까웠지만 함께할 수 있었던 현실은 행복했습니다"라고 글을 남겼다.
'옷소매 붉은 끝동'은 내년 1월 1일 밤 9시 30분부터 16회, 17회가 연속 방송된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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