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지현우가 '2021 KBS연기대상' 대상을 수상했다. 지현우는 '신사와 아가씨' 타이틀롤로 활약 중이다.
31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에서 열린 '2021 KBS연기대상'에서는 가수 성시경 배우 김소현, 이도현이 진행을 맡았다.
![KBS연기대상 지현우 [사진=KBS]](https://image.inews24.com/v1/593cebecb716c9.jpg)
지현우는 13년 만에 돌아온 KBS 주말극으로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앞서 지현우는 '신사와 아가씨' 방송 초반 연기력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하지만 이를 극복하고 최고의 자리에 앉았다.
이날 지현우는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될 거라고 생각을 못했다. 지금도 대사를 다 외우지 못한 두려움을 갖고 카메라 앞에 선다"라면서 "시청자 분들의 마음의 온도를 유지시킬 수 있는 배우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