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김나윤 피트니스 선수가 사고 당시를 회상했다.
4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는 김나윤 피트니스 선수가 출연했다.
지난해 9월 WBC피티니스에서 외팔로 4관왕을 수상한 김나윤은 "처음에 운동을 하면서 의수를 벗었다"라며 "벗고 나가려 할 때 '이대로 나가도 되나', '사람들 많이 쳐다보면 어쩌나', '그 시선을 어떻게 감당하나' 고민이 됐다"라고 말했다.
!['아침마당' 김나윤 피트니스 선수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https://image.inews24.com/v1/4b030ed95a9d8a.jpg)
이어 "그런데 막상 나가보니 안 쳐다보더라. 물론 놀란 눈으로 한번은 보는데 바로 시선을 거두더라"라며 "타인에게 크게 관심이 없더라. 우려했던 상황은 일어나지 않았다. 부딪혀 보니 별거아닌 것 같아서 시선에서 자유로워졌다"라고 전했다.
17살 고등학교 자퇴서를 내고 미용 현장에서 근무를 했다고 밝힌 김나윤은 2018년 7월 교통사고를 당했다. 그는 "넘어질 때 왼팔이 절단됐다"라며 "몸이 부러져서 누워만 있어서 팔이 없다는 걸 느낄 수가 없었다. 친구에게 팔을 좀 찾아달라고 부탁했다. 친구가 진짜 찾아왔을 때는 너무 무섭더라. 그래도 울면 정신이 없어질 것 같아서 응급차가 올 때까지 참았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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