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고성철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내달 부터 11월까지 농림축산식품부 소관 위탁 국유재산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자체 실태조사를 통한 일제 정비를 추진한다.
이번 실태조사는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위탁받아 관리 중인 관내 국유재산의 유휴․미활용 여부 등 현황을 정확히 파악해 사용허가, 대부계약 없이 무단으로 점․사용하는 행위를 근절하고 실효성 있는 재산 활용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한다.
양주시는 전문인력 투입을 통해 사용허가, 대부계약 없는 무단 점․사용, 형질변경 등 위법행위 여부를 조사한다.
조사대상은 행정재산 3천756필지 301만3천509㎡이다.
박봉서 양주시 농업정책과 기반조성팀장은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국유재산 관리의 적정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활용가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양주=고성철 기자(imnews65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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