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유오피스협동조합, 회원사 활동 지원 강화

[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한국공유오피스협동조합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회원사 활동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방침이다.

한국공유오피스협동조합은 올해 공유오피스 회원사를 위한 교육과 세미나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지난 2019년 설립된 한국공유오피스협동조합은 국내 공유오피스 운영사들의 성장과 발전을 지원하고 공유오피스 시장 발전과 상생을 위해 설립된 단체다.

▲공유오피스 인식 개선 ▲공유오피스 사업의 진입 규제 장벽 개선 ▲투자와 M&A 활성화 ▲협동조합 멤버 간 협력 도모 등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한국공유오피스협동조합은 회원사들을 위한 다양한 제휴 서비스를 마련했다. 대표적으로 원스톱(One Stop) 법률 서비스를 출시해 멤버들에게 무료 법률 상담, 수임료 할인 등의 제휴 혜택을 제공했다. 비대면 진료와 약품 처방 중계 서비스 '솔닥'과 협업해 원격진료 서비스를 지원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셀프 스토리지 서비스 미니창고 '다락', 샐러드와 건강간편식 배송 서비스 '프레시코드'와의 제휴를 통한 할인 혜택을 선보였다.

올해도 한국공유오피스협동조합은 회원사들이 입주 멤버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업무협업을 맺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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