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목포시, 특별 방역기간 운영


오는 6일부터 16일까지

[아이뉴스24 대성수 기자] 전라남도 목포시는 5일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방역수칙과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를 호소했다.

김종식 목포시장이 5일 코로나19 총력대응에 따른 목포시민께 드리는 호소문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목포시]

목포시에 따르면 지난 4일 현재 642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특히 최근 2주간 123명이 집중 발생했으며, 지난 4일에는 1일 역대 최고인 3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주요 발생 시설은 병원, 학교, 콜라텍, 목욕탕, 단란주점 등으로 파악됐다.

시는 확진자 발생 병원 환자 및 의료진 1천500명에 대한 전수검사와 일부 병동에 대해서 코호트 격리(84명)를 실시했으며, 발생 학교에 대해서는 전교생 전수검사를 실시한다.

이에 따라 시는 6일부터 오는 16일까지를 특별 방역강화 기간으로 운영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 대응할 방침이다.

특별 방역강화 기간 운영 방침에 따르면 사회적 거리두기 정부 지침에 따라 각종 모임, 행사, 집회 인원을 당초 49명에서 20명으로 제한 권고하고, 수동감시 격리기간을 3일에서 5일로 연장한다.

학교 방역에 대해서는 교육당국과 협의해 겨울방학 전 확진자 추가 발생시 원격수업으로 신속히 전환하고 예방접종을 독려할 예정이며, 방역수칙 위반시설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한다.

목포시는 이 기간 동안 ▲불필요한 외출·모임 자제 ▲상가 등 다중이용시설 출입시 반드시 안심콜, QR코드 체크인 실시 ▲증상이 있을 경우 지체없는 진단검사 실시 ▲코로나19 예방 백신 추가 접종 및 백신 미접종 시민 접종 등을 당부했다.

김종식 목포시장은 “이번 위기도 시민 여러분과 시가 적극 협력한다면 거뜬히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며 “이번 기간 동안 모든 시민 여러분의 잠시 멈춤 동참을 간곡히 호소드린다”고 밝혔다.

/목포=대성수 기자(ds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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