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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강화' 김미수, 갑작스러운 비보…소속사 "깊은 애도"


[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배우 김미수가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향년 31세.

5일 소속사 풍경엔터테인먼트 측은 "너무나도 가슴 아프고 비통한 소식을 전하게 됐다"라며 "김미수 배우가 5일 갑작스럽게 우리 곁을 떠났다"라고 알렸다.

고 김미수 [사진=풍경엔터테이먼트]
고 김미수 [사진=풍경엔터테이먼트]

이어 "갑작스러운 비보에 현재 유가족분들이 너무나도 가슴 아파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충격과 슬픔에 빠진 유가족이 고인을 경건하게 추모할 수 있도록 루머나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주시길 간곡하게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故 김미수의 장례는 유가족의 뜻에 따라 비공개로 치뤄질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고인의 명복을 빌어 주시기 바라며 다시 한 번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에 깊은 애도를 보낸다"라고 덧붙였다.

1992년생인 김미수는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연기를 전공했다. 2019년 JTBC '루왁인간', 2020년 tvN '하이바이, 마마!', KBS2 '출사표' 등에 출연했다. 현재 JTBC '설강화'에서 여정민 역할로 출연 중이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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