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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그리 "3년 뒤 결혼하고파...이상형은 박보영"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래퍼 그리가 28살에 결혼하고 싶다고 밝혔다.

5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는 호랑이 해의 주인공 김종진 변정수 원기준 그리가 출연했다.

이날 MC 김용만은 그리에게 "기사를 보니 늘 연상만 만난다고 하더라. 혹시 꿈꾸는 결혼 생활이 있냐"고 물었다.

대한외국인 [사진=MBC에브리원 캡처]
대한외국인 [사진=MBC에브리원 캡처]

이에 그리는 "28살에 결혼하고 싶다. 얼마 전에 점을 봤는데 28살에 결혼할 여자가 나타난다고 했다. 이제 3년 남았다"고 답했다.

"아이는 몇 명 낳고 싶냐"는 질문에는 "2명 낳고 싶다"고 답했다. 이어 이상형을 언급하며 "청순한 스타일이 좋다. 연예인으로 꼽자면 박보영"이라고 말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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