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놀면 뭐하니?'의 새해 프로젝트 '도토리 페스티벌' 녹화가 진행 중이다.
6일 싸이월드제트 측은 "'도토리 페스티벌'이 6일 오후 MBC 서울 상암공개홀에서 녹화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도토리 페스티벌'은 옛 싸이월드 미니홈피 BGM(배경음악)으로 인기가 높았던 노래를 새로운 감성으로 추억하는 무대이다.
!['놀면뭐하니' 도토리 페스티벌이 1월6일 개최된다. [사진=MBC]](https://image.inews24.com/v1/04a8802f4344dc.jpg)
'도토리 도둑' 윤하를 비롯해 에픽하이, 써니힐, 아이비, 성시경, 양정승&노누&KCM, 소스윗 등과 함께 '토요태(유재석·하하·미주)'가 참여한다. 특히 토요태의 데뷔곡 'Still I Love You' 무대가 이날 선보일 예정이다. 앞서 이들은 지난해 12월18일 음원을 공개해 각종 차트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한편 싸이월드는 지난 4일부터 '로그인 후 사진 3장 보기' 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로그인할 때마다 사진이 바뀌는 서비스로, 4일 4시42분 오픈한 뒤 5시간 만에 920만명의 접속자가 찾았다. 4일 분당 최고 16만5천건의 트래픽을 기록하기도 했다.
싸이월드제트 측은 "이벤트 시작 사흘째인데도 트래픽이 유지되고 있다"라며 "놀면뭐하니로 인해 싸이월드에 대한 관심도가 더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고 전했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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