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무안국제공항 진입도로 이달 7일 전면 개통


4차로 확·포장 공사로 접근성 향상 ↑·물류비 ↓ 기대

[아이뉴스24 대성수 기자] 전라남도가 무안국제공항의 접근성 개선을 위해 추진한 '무안국제공항 진입도로 4차로 확·포장공사'가 마무리돼 7일 전면 개통한다.

전남도에 따르면 무안국제공항 진입도로 4차로 확·포장공사는 지방도 815호선으로 무안 청계면 상마리 청계삼거리에서 망운면 피서리 무안국제공항을 연결하는 총연장 8.12㎞ 구간으로 도비 945억 원을 들여 2010년 6월 착공 후 11년 만에 개통하게 됐다.

무안공항 진입도로 전경 [사진=전남도]

기존 도로는 농기계와 공사차량 등 이용이 잦은 구간으로 도로 폭이 협소하고 선형도 구불구불해 평소 사고 발생 위험은 물론 교통 불편이 큰 구간이었다.

그동안 목포 등 서남권 주민들은 무안국제공항을 이용하기 위해 목포IC를 기점으로 15㎞가량 멀고, 약 4분 이상 더 소요되며 통행료 지급 등 불편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방도 이용 대신 고속도로를 이용했다.

하지만 이번 진입도로가 왕복 4차로로 시원하게 뚫리면서 고속도로 이용 시보다 10여 분 단축돼 서남권 주민들의 무안국제공항 접근성 향상은 물론, 현재 조성 중인 항공특화산업단지의 물류수송 비용 절감 등이 기대된다.

전남도 관계자는 "무안국제공항 진입도로 4차로 확포장 공사가 완공돼 공항 접근성 향상으로 국토 서남권 중심공항으로 가는 발판이 마련됐다"고 말했다.

/무안=대성수 기자(ds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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