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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조류 배양육 개발 '씨위드', 신용보증기금 퍼스트펭귄 선정


.DGIST 학생창업기업인 씨위드가 신용보증기금 퍼스트펭귄에 선정됐다(왼쪽 두번째 이희재 대표) [사진=DGIST]
.DGIST 학생창업기업인 씨위드가 신용보증기금 퍼스트펭귄에 선정됐다(왼쪽 두번째 이희재 대표) [사진=DGIST]

[아이뉴스24 최상국 기자] 해조류를 기반으로 한 배양육을 개발하고 있는 씨위드(대표 이희재)가 신용보증기금의 퍼스트펭귄에 선정됐다.

7일 DGIST(총장 국양)는 학생창업기업인 씨위드가 사업 유망성과 친환경 산업으로써의 성장성을 높이 평가받아 신용보증기금 ‘퍼스트펭귄’에 선정됐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씨위드는 15억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게 된다.

씨위드는 해조류 기반 배양육 제조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DGIST 출신 학생들이 창업한 스타트업이다.

씨위드는 또한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에도 최종 선정됐다.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은 금융위원회와 정부 부처 9곳이 미래 경제 혁신성장을 이끌어갈 1천개의 대표기업을 선정해 다양한 금융·비금융적 지원을 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이희재 대표는 “이번 퍼스트펭귄과 혁신기업 국가대표 선정을 통해 씨위드의 기업 가치와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생각한다”며 “향후 씨위드의 사업영역 확장뿐만 아니라 미래먹거리 산업의 지속적 발전을 위해 구체화 단계를 가속화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신용보증기금이 운영 중인 퍼스트펭귄은 창조적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보유한 유망 창업기업 중 미래 성장성이 기대되는 핵심 창업 기업을 발굴·선정해 사업화자금에 대한 보증 등을 지원하는 금융지원제도다.

/최상국 기자(skcho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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