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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교육청, '책을 집으로 배송' 대여 서비스 운영


[아이뉴스24 홍수현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관장 정만교)이 청소년 독서방을 활용한 2022년 '청소년 북캉스'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청소년 북캉스 사업은 독서방을 예약제로 대관하는 '북구 비앤비(Book n Break)'와 비대면 책 읽기 활동을 위한 택배 발송 서비스 '책이 나에게 오다'로 운영한다.

인천시교육청 전경.  [사진=인천시교육청 ]
인천시교육청 전경. [사진=인천시교육청 ]

'북구 비앤비'는 청소년 독서방을 예약한 뒤 그 시간만큼 독서방에서 독서, 독후 등 다양한 활동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책이 나에게 오다'는 코로나19로 방학기간 야외활동 제한이 많은 청소년들이 집에서 도서를 택배로 받아 안전한 환경에서 책을 읽을 수 있도록 배려한 사업이다. 사서가 추천하는 주제별 책꾸러미(1인 5권)를 발송하며 대출 기간은 도서 수령일부터 2월 28일까지다. 반납은 개별적으로 해야 한다.

북구 도서관은 "코로나19로 제한사항이 많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방식의 독서활동 기회를 제공해 청소년들의 독서습관 형성 및 자기 성장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청소년 북캉스' 사업은 오는 10~16일까지 북구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로 이용 할 수 있다.

/홍수현 기자(soo0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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