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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키즈, 2월 팬미팅 '스키즈의 초콜릿 공장' 개최(공식)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오는 2월 12일과 13일 양일간 두 번째 공식 팬미팅을 열고 초콜릿 같은 달콤한 매력을 선사한다.

스트레이 키즈는 1월 1일 공식 SNS 채널에 2022년 목표를 담은 영상 'Stray Kids "STEP OUT 2022"'(스트레이 키즈 "스텝 아웃 2022")를 공개하고 더 높은 비상을 예고했다. 특히 올해 공약 중 최초로 실현할 두 번째 공식 팬미팅 개최 소식이 전해져 전 세계 팬들을 기쁘게 했다.

스트레이키즈 팬미팅 포스터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스트레이키즈 팬미팅 포스터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이에 JYP엔터테인먼트는 7일 두 번째 공식 팬미팅 'Stray Kids 2ND #LoveSTAY 'SKZ’S CHOCOLATE FACTORY''(스트레이 키즈 두 번째 #러브스테이 '스키즈의 초콜릿 공장') 포스터를 공개하고 열기를 더했다. 이에 따르면 이번 팬미팅은 2월 12일 오후 6시, 13일 오후 5시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리고, 13일에는 오프라인 팬미팅과 함께 Beyond LIVE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 유료 생중계를 동시에 진행한다.

포스터 속 스트레이 키즈는 무대 위 강렬한 매력의 '마라맛' 퍼포먼스를 선보일 때와는 또 다른 반전미를 뽐냈다. 멤버들은 핑크색 셔츠, 재킷, 니트 등 분홍빛으로 물든 착장을 하고 훈훈한 미소를 전하며 팬들의 설렘 지수를 높였다. 또한 '스키즈의 초콜릿 공장'이라는 팬미팅명에 걸맞은 아기자기한 소품으로 달달한 분위기를 구현하고 팬미팅 콘셉트에 대한 기대감을 불어넣었다.

스트레이 키즈는 2021년 2월 20일 첫 공식 팬미팅 'Stray Kids 1ST #LoveSTAY 'SKZ-X''(스트레이 키즈 첫 번째 #러브스테이 '스키즈-엑스') 이후 약 1년 만에 두 번째 팬미팅을 열고 팬들과 함께 더없이 행복한 추억을 쌓을 예정이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해 '커리어 하이'를 이루며 'K팝 4세대 대표주자'의 존재감을 환하게 빛냈다. 8월 발매한 정규 2집 'NOEASY'(노이지)와 타이틀곡 '소리꾼'으로 각종 지표에서 자체 최고 성적 달성했다. 특히 2021년 가온차트 연간 판매량 기준 130만 장을 돌파했고 '밀리언셀링 아티스트'에 등극하는 기쁨을 누렸다.

또한 최근 2020년 9월 14일 발매한 정규 1집 리패키지 앨범 'IN生'(인생)이 글로벌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총 5억 건 이상의 재생 수를 돌파하며, 1월 6일 기준 2020년 이후 한국어로 발표된 음반 중 스포티파이에서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작품 4위를 차지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올해 두 번째 공식 팬미팅을 비롯해 두 장의 앨범 발매, 두 번째 월드투어, TV 리얼리티, 팝업 스토어, 자체 콘텐츠 등 다채로운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더 큰 활약을 펼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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