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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인하 "정홍일, 유튜브에 댓글 달던 찐팬…컬래버 원했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가수 권인하와 정홍일이 서로에 대한 애정 어린 마음을 표현했다.

8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의 '오 마이 스타 특집' 2탄에는 권인하, 정홍일, 이은미, 서도밴드, 마이클 리, 민우혁, 효린, 리아킴, 부활, SF9 인성, 신효범, 유회승, 진성, 김태연, 조장혁, 김바다, 뱅크, 지선, 이정, 송이한, 김용진, 공소원, 임정희, 조권 등 12팀이 출연했다.

'불후의 명곡' 정홍일과 권인하가 듀엣 무대를 펼쳤다.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불후의 명곡' 정홍일과 권인하가 듀엣 무대를 펼쳤다.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이날 정홍일과 듀엣 무대에 서게 된 권인하는 "제 개인방송에 댓글이 계속 달렸는데, 그 친구가 '싱어게인'에 나오더라"라며 "댓글에 '서울 오면 전화해라. 얼굴 보자'라고 답을 달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만나서 밥 먹으며 '너 연습할 곳 없으면 연습실을 써라'라고 했다. 이후에 승승장구해서 기특하더라"라며 "컬래버 하고 싶은 후배 얘기가 나오면 정홍일이라고 했다"라고 전했다.

또 그는 "나에게 영향을 받았다고 하는 사람을 만나는 건 쉽지 않다. 어떻게 하면 도울 수 있을지에 대해 생각했다"라며 "제가 실수하지 말고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정홍일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정홍일은 "이런 기회 아니면 선배님과 언제 노래를 하겠나"라고 영광스러운 마음을 전했다. 두 사람은 '나에게로의 초대'를 열창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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