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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사마' 정만호, '쇼킹춤 뒤엔 두 아들이'


 

SBS TV '웃찾사'의 인기코너 '왜없어'에 출연하고 있는 개그맨 '만사마' 정만호에게 12세와 5세된 두 아들이 있다는 것이 밝혀진 후 그 뒷얘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76년생로 29살인 정만호는 최근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17세때 아들이 생겼으며, 처음에 아버지 호적에 올렸다가 시간이 지난 후 자신의 호적에 올린 이후 둘째 아이를 얻은 사실을 털어놓았다.

정만호는 이후 아이를 키우기 위해 안 해본 일이 없다고 밝혔다. 기술자, 공장 노동자에서 중국 음식점 운영까지. 그러다가 3년전 그는 과감히 개그맨의 길로 접어 들게 되었다.

SBS 7기 공채 개그맨으로 30여명의 동기들과 함께 개그맨의 길을 걷기 시작한 정만호는 2003년 12월 대학로 무대에서 열린 개그콘테스트에서 참가, 9개팀 중 유일하게 상을 못 받은 두 팀에 들었다.

당시 정만호는 현재 '왜없어'에 함께 출연중인 정삼식과 '그런 거야'의 김형인과 한 팀을 이뤘다.

또 하나의 탈락한 팀은 윤택이 속해 있던 팀이다. 결국 이 두 팀에 속해 있던 개그맨들이 현재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어 개그계에는 '꼴찌가 1등 됐다'는 말이 돌고 있을 정도다.

대학로에서의 2년과 방송에서의 1년을 통틀어 넉넉한 수입이 없어 늘 아이들에게 미안했다는 정만호는 이제 '만사마'가 된 지 한달만에 '제대로 떠' 아이들에게 더욱 떳떳한 아버지가 될 것이라는 기대에 차 있다고 한다.

'동남아 보이즈', '막무가내보이즈'에 이어 '만사마'로 대박을 낸 정만호의 쇼킹한 춤과 표정 뒤에는 학교에서도 아버지 얘기를 숨겨온 얌전하고 어른스러운 두 아들이 있었다.

조이뉴스24 /박재덕 기자 aval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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