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방송인 강호동의 아들 강시후 군의 놀라운 골프 실력이 화제다.
9일 유튜브 채널 ‘SBS Golf’에는 'PAR 4에서 원 온 노리는 초등학생의 정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지난해 9월 열린 한 초등학생 골프대회에 참가한 강시후 군의 모습이 담겼다.
![강호동 아들 강시후 [사진=유튜브 캡처]](https://image.inews24.com/v1/a2a44ea7ae48e6.jpg)
영상을 본 KLPGA 안현준 캐스터는 "이 친구가 강시후구나. 퍼팅 소리가 대박이다"고 감탄했다.
이어 "(강시후가) 초등학교 6학년에서 이제 중학생된다"며 "PAR 4에서 원 온을 트라이 한다. 덩치도 좋은데 어떻게 골프까지 부드럽게 잘 치나. 어프로치 정확도도 좋다. 원 온은 그냥 기본이다. 치기만 하면 그린에 뚝 떨어진다"고 칭찬을 했다.
또 "강호동이 예전에 예능에서 원래 (아들을) 야구 시켰는데 오른손잡이인데 좌타수 시켜 짜증나서 그만뒀다고 하더라. 아버지의 유전자를 완벽히 받았다. 진짜 잘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강시후 군은 지난해 6월 열린 'MBN 꿈나무 골프대회' 남자 고학년부에 출전했다. 당시 우수한 성적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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