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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표] '쇼윈도' 전소민 찌른 범인은…시청률 7.6% '월화극 1위'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쇼윈도:여왕의 집' 송윤아 아들이 전소민을 찔렀다고 자백했다.

10일 방송된 채널A 월화드라마 '쇼윈도:여왕의 집' 13회에서는 한선주(송윤아 분), 신명섭(이성재 분)의 리마인드 웨딩 당일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윤미라(전소민 분)가 피습을 당한 날이기도 하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은 유료방송가구 기준 전국 시청률 7.6%를 차지, 월화드라마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또한 이는 종편과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동 시간대 1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8.6%까지 치솟았다.

이날 KBS 2TV '꽃 피면 달 생각하고'는 5.4%를 차지했고, SBS '그해 우리는'은 4..2%를 기록했다. JTBC '한 사람만'은 0.8%에 그쳤다.

이날 한선주는 신명섭에게 리마인드 웨딩을 제안했고 윤미라를 초청했다.

리마인드 웨딩 현장에서 윤미라를 가장 먼저 발견한 건 한정원(황찬성 분)이었다. 윤미라는 뻔뻔하게 자신을 사랑했던 한정원을 도발했고, 한정원은 분노에 휩싸였다. 그러나 중간에 들어온 조카 태용(박상훈 분) 때문에 급히 윤미라를 숨기고 함께 밖으로 나갔다.

한선주는 윤미라에게 파티가 끝날 때까지 라헨 갤러리와 관련된 자료를 모두 넘기면, 하객들 앞에서 이혼을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이혼이 먼저라고 말하던 윤미라도 한선주의 단호한 태도에 갈등했다.

파티가 하이라이트로 치닫고, 케이크 커팅을 앞두고 있을 때 한선주의 비명이 울려 퍼졌다. 그리고 비명이 시작된 거실에는 피범벅이 된 드레스를 입고 놀란 한선주와 칼에 찔려 쓰러진 윤미라가 있었다.

경찰들에 의한 조사가 시작되고 지목된 범인이 경찰서에 잡혀 왔다. 그는 바로 한선주, 신명섭의 아들 태용이었다. 태용은 윤미라를 어떻게 찔렀는지 진술했다. 그러나 태용이 자신이 윤미라를 찌르는데 사용했다고 말하는 그 칼은 이미 범행 도구가 아님이 밝혀진 상황. 이런 가운데 윤미라가 혼수 상태에서 깨어났다.

11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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