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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유흥주점서 방역수칙 위반' 최진혁, 검찰 송치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배우 최진혁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시국에 불법 유흥주점에서 술자리를 가진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11일 최진혁을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최진혁과 함께 적발돼 조사를 받은 손님과 접객원 등도 일부 검찰에 넘겨졌다.

배우 최진혁이 17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KBS 2TV 새 월화 예능드라마 '좀비탐정'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KBS]
배우 최진혁이 17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KBS 2TV 새 월화 예능드라마 '좀비탐정'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KBS]

앞서 최진혁은 지난해 10월 6일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불법 유흥주점에 머물다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적발됐다.

당시 최진혁 소속사 지트리크리에이티브는 "최진혁은 6일 지인과 함께 자리를 하던 중 방역수칙을 위반했다. 지인이 오후 10시까지 운영하는 곳이라 안내한 술집이 불법으로 운영되고 있는 곳인지 미처 알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어 최진혁 측은 "방역수칙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안일하게 생각한 무지함과 잘못된 행동이 정말 부끄럽고 변명의 여지가 없다"며 "(최진혁은)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자숙하겠다"고 밝혔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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