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미스터트롯' 황윤성이 '절친' 이찬원과 한솥밥을 먹는다.
13일 스카이이앤엠 TN엔터사업부 노진영 대표는 "황윤성은 훈훈한 외모 뿐 아니라 이를 뒷받침해주는 가창력과 예능감까지 두루 갖춘 만능테이너"라며 "황윤성이 가진 매력이 대중에 가깝게 와 닿을 수 있도록 물신양면으로 매니지먼트가 할 수 있는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속계약 체결 사실을 밝혔다.
![트로트가수 황윤성이 스카이이앤엠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사진=스카이이앤엠]](https://image.inews24.com/v1/d8e5f9598f66e7.jpg)
2015년 7인조 보이그룹 로미오로 데뷔한 황윤성은 2017년 '믹스나인'에 참가해 이름을 알렸다. 황윤성은 2020년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준결승까지 진출했으며, 최종순위 11위를 기록했다.
당시 화려한 퍼포먼스와 흥 넘치는 무대로 숨겨왔던 트로트 본능을 발산했던 황윤성은 아이돌부터 트롯맨까지 완벽히 소화해내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방송 종영 후에도 남다른 예능 감으로 다양한 무대에서 활약 중이다.
황윤성은 이찬원, 옥진욱, '미스터트롯' 안무가 조영서와 쥐띠 동갑내기로 '쥐띠즈'라는 모임을 결성한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한편, 스카이이앤엠에는 장윤정, 김희재, 이찬원, 김나희, 조명섭, 이영자, 홍진경, 김숙, 현주엽, 지석진, 박준금, 박건형, 장혜진, 붐, 윤성호, 김나영, 홍현희, 제이쓴, 문희준, 이지혜, 정지영, 최은경, 오상진, 박은영, 도경완 등이 소속되어 있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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