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숙종 기자] 충남 논산시의회 구본선 의장(더불어민주당)이 오는 6월 지방선거 논산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구 의장은 논산 아트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시행정을 타파하고 실용주의 정책으로 민생경제를 챙기는 민생시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어 “논산발전을 위한 대전환 변화의 시점에서 역할을 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시의원으로 시의회 의장으로 지난 8년간의 의정활동 또한 진심으로 최선을 다해 노력했으며 논산발전에 대한 저의 간절한 각오는 더욱 뚜렷해졌고 단단해졌다”고 출마 배경을 설명했다.
구 의장은 이날 출마선언과 함께 논산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비전과 15가지의 미래발전 전략을 제시했다.
미래발전 전략으로 ▲교통망 확충을 통한 논산 접근성 확대 ▲미래형 자동차 튜닝산업단지 조성 ▲안정된 주거 행복도시 추진 ▲국방관련 공공기관 유치 ▲논산형 청년 일자리 공급 ▲행정조직 개편을 통한 농업분야 경쟁력 확대 등을 공약했다.
구본선 의장은 논산 최대 지역구인 나 선거구에서 재선 시의원으로 활동했으며 현재 민주당 국가균형발전특별위원회 충남본부위원, 민주당 선대위 미래시민광장위원회 논산본부장을 맡고 있다.
/논산=이숙종 기자(dltnrwh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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