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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人] 김요한, 다사다난 '학교2021' 마무리…"조이현·추영우 덕분"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동갑내기 조이현, 추영우와 호흡이 좋았어요. (극을) 잘 이끌어줘서 많이 배웠죠."

13일 가수 겸 배우 김요한이 KBS 2TV '학교2021'을 마무리 지은 소감을 전했다. 김요한은 조이뉴스24와 진행한 서면 인터뷰를 통해 햇수로 2년을 기다린 '학교2021'에 대한 애정과 스물셋 김요한의 고민까지 털어놨다.

그룹 위아이(WEi) 김요한이 10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솔로 미니앨범 'Illusion' 발매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멋진 공연을 펼치고 있다. [사진=위엔터테인먼트]
그룹 위아이(WEi) 김요한이 10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솔로 미니앨범 'Illusion' 발매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멋진 공연을 펼치고 있다. [사진=위엔터테인먼트]

'학교2021'은 '학교'의 여덟번째 시리즈로, 특성화 고등학교를 배경으로 한 열여덟 청춘들의 꿈과 우정, 설렘의 성장기를 담아냈다. 김요한은 극중 부상으로 태권도를 포기하고 새로운 길을 선택하게 되는 공기준 역을 연기했다.

김요한은 '학교2021'을 위해 햇수로 2년을 기다렸다. 여자 주인공이 두번 교체되고 남자 주인공 역시 한번 물갈이되는 동안 김요한은 묵묵히 제 자리를 지켰다. 그렇게 '학교2021'은 김요한에게 중요한 필모그라피로 자리매김했다.

그는 여러 부침에도 '학교2021'을 놓지 않은 이유로 "나에게는 정말 좋은 기회였고, 내가 잘 표현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그룹 위아이(WEi) 김요한이 10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솔로 미니앨범 'Illusion' 발매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멋진 공연을 펼치고 있다. [사진=위엔터테인먼트]
그룹 위아이(WEi) 김요한이 10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솔로 미니앨범 'Illusion' 발매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멋진 공연을 펼치고 있다. [사진=위엔터테인먼트]

김요한은 2021년의 마무리를 '학교2021'로, 2022년의 시작을 가수 김요한으로 열었다. 그는 "가수로서 또 배우로서 저의 다양한 활동을 많이 보여드리고 싶다"라며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신 만큼 더 성숙해지고, 성장한 모습을 더 보여드릴 수 있도록 많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제 이름을 많은 분들께 더 알리고 싶고, 저의 다양한 매력을 보여드리고 싶어요. 하지만 그 노력의 과정들이 잘 전달되고 있는지는 여전히 고민이에요. 꾸준히 노력하다 보면 많은 분들이 알아봐 주시겠죠. 앞으로 저의 다채로운 활동을 많이 기대해 주세요."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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