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배우 하석진이 배달 음식으로 끼니를 때운다고 밝혔다.
14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는 하석진이 출연했다.
이날 허영만은 "결혼했어요? 지금 연세가 좀 있으신데"라고 물었고, 하석진은 "아직 안 했다. 나이가 저도 모르게 꽤 많이 숫자가 올라왔더라"고 말했다.
![백반기행 [사진=TV조선 캡처]](https://image.inews24.com/v1/d65b69246fddc0.jpg)
허영만은 "인물이 괜찮고 허울이 좋은데 왜 짝을 못 만났을까"라며 안타까워 했다. 이에 하석진은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허영만은 "결혼 안 했으면 혼자 살 것 아니냐. 밥을 어떻게 챙겨먹냐"고 물었고, 하석진은 "배달 많이 시켜 먹고 돈가스와 오므라이스를 시킨 다음에 이틀 전 시킨 김치찜과 섞어서 미소 장국 남은 거 있길래 그렇게 먹을 때도 있다. 이런 프로그램 나와서 이런 백반 먹어보는 게 저한테는 또 소중한 경험"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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