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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석진 "고등학교 때까지 잘 생긴 줄 몰라...미팅하면서 알았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배우 하석진이 잘생긴 외모에 대해 언급했다.

14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는 배우 하석진이 출연했다.

이날 허영만은 하석진에게 "연예계 쪽에 생각을 뒀을 때 일반인보다 멋있게 생겼다는 생각을 했냐"고 물었다.

백반기행 [사진=TV조선 캡처]
백반기행 [사진=TV조선 캡처]

이에 하석진은 "고등학교 때까지 남자 학교를 다녀서 잘 몰랐다. 이후 공대를 가서 여자가 많이 없었다. 남자 300명 중 여자가 3명이었다. 남고에서 남대로 진학한 셈"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여대 친구들이랑 미팅이 생긴다는 장점이 있더라. 뭣모르고 미팅을 하면 잘되더라"고 수줍게 말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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