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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호 "평탄한 내리막 길 걷고 있다고 생각해"


[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아침마당'에서 장민호가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18일 오전 방송된 KBS 1TV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서는 '화요초대석' 코너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가수 장민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가수 장민호가 '아침마당'에 출연했다.  [사진=KBS 1TV]
가수 장민호가 '아침마당'에 출연했다. [사진=KBS 1TV]

현재 KBS 2TV 예능프로그램 '갓파더'에서 김갑수와 부자 케미를 선보이고 있는 그는 "친구 같은 아버지 케미를 보여주고 계신다. 아버지의 빈자리를 채워주고 계셔서 너무 좋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는 20일 첫 방송되는 '주접이 풍년' MC를 맡았다며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그는 "팬데믹이 오래 지속되는 상황에서 뭔가 이런 '덕질'을 한다고 하지 않나. 누군가에 관한 이야기다. 나이가 있고, 중년, 장년이 되더라도 '덕질'은 할 수 있는데 그분들이 나와서 함께 누군가에 빠진 연예인 등에 관한 이야기를 한다"라고 설명했다.

팬들에게 장민호는 "'주접이 풍년' 제목부터 확 기억에 남는 프로그램이다. 앞으로 '주접이 풍년'을 통해서 훨씬 더 즐거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앞으로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끝으로 그는 앞으로의 활동 계획과 마음 가짐에 "저는 오늘이 저의 전성기라고 생각한다. 이미 저는 평탄한 내리막길을 사뿐사뿐, 기분 좋게 걷고 있다"라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너무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기 때문에 계획보다는 매회 말에 이뤄낸 것을 보는 게 더 좋더라"라며 "2022년 말에 어떤 일들이 이뤄졌을까 기대하면서 착실히 살아가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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