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태환 기자] KB국민은행이 KB스타뱅킹 모바일 앱을 통해 대면채널 수준의 금융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KB 화상상담 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
18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KB 화상상담 서비스'의 모바일 지원을 통해 고객들은 스마트폰으로도 대면상담과 같은 수준으로 직원의 설명을 듣고, 모바일서식을 활용해 상품가입을 할 수 있게 된다.
특히 부동산, 세무 등 전문 분야의 상담이 필요한 고객을 위해 전문가 화상상담을 운영한다. '모바일 화상상담 서비스'는 고객센터 관리고객과 일부 영업점 고객을 대상으로 시범운영 후 이용대상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모바일 기기로 상품설명서 공유, 모바일서식 작성, 비밀번호 입력, 신분증 촬영을 동시에 진행할 수 있는 대면창구와 동일한 프로세스를 구축해 직원과 고객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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